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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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 3시 반에 잠 못 이루고 있는 뭉기입니다.

어쩌다보니 학교 과제에 찌들어서 이 시간까지 못자고 이러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는 잠을 많이 자야 쑥쑥! 큰다고 하던데요..

어쨌든 12시가 지났으니 지금은 토요일이겠군요..
몇일전부터 처음으로 친구사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을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날이 되니까.. 새벽부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많이 내리네요..

날씨가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오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적으면 처음가는 사람은 더욱더 뻘쭘해지는데 말이죠..

요근래 날씨도 그렇고 몸이 피곤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잠도 모자라고 힘드네요..

드디어 누군가에게 기댈 사람이 필요해진걸까요..?

에휴..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꾸벅

가람 2011-05-01 오전 01:39

적게 오면 오붓해서 더 빨리 친해지고, 많이 오면 왁자지껄해서 더 재미있게 놀고, 그런거죠 뭐 ^^
오늘 봄비도 오는데 많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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