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들을 만나고 듣고 기록한 이야기!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소수자들의 이야기『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이 책은 소수자들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비혼모, 트랜스젠더, 레즈비언과 게이, 이주자, 청소년과 장애인 등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차별을 겪은 사람들이 ‘들려준’ 삶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며, 반차별적 운동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총 7장으로 구성하여, 한 비혼모가 자기와 같이 수업을 듣는 동료 학생들에게 특강 형식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트랜스젠더로 사법부에 성별변경을 호소하는 탄원서,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 성소수자 청소년의 성장사 등 하나의 정체성으로 호명되기를 거부하는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재현된 각각의 이야기마다 반차별운동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온 활동가들의 글을 한편씩 덧붙였다.
일시 : 2013년 6월 9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 종로 모임공간 토즈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 공지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ㅠ 이번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는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일부 서점에서는 구매가 어렵습니다. 인터넷이나 매장으로 직접 확인 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소수자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떨는지..
이번 책읽당 시간에 많은 얘기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