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토요일킹카 2008-02-26 03:33:43
+11 1525

요즘에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을 쫓아가서....

 

지난 토요일, 전날 비가 내린 탓인지 많이 쌀쌀해서 걱정했었어요. 게다가 이른 시간부터 하기로 해서 많이 갈까 했었는데, 초반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막판에는 꽉 들어차서 재미있는 클럽 같았다는. 잘생긴 분들이 많아서 기분도 참 좋고.ㅎㅎ 여자분들은 많이 오시진 않았던데 그래도 다들 미모가. ^^ 다들 재밌게 노셔서 흥이 많이 났어요.

 

스탠딩 파티 형식이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사람들이랑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CJ님들의 디제잉도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요. 상품으로 나눠주신 CD는 정말 가지고 싶었었는데. 마지막에 춤추고 박수치고 노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배가 다 아팠다는.

 

지보이스 생일 축하 노래도 좋았죠? ㅋㅋ (지보이스 만세~) 행사를 준비하신 경완, 나미푸님 너무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기윤, NJ, 하덕 님 등 꽃돌이 웨이터 분들도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친구사이 이쁜이 간사님은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접수 보시느라 제대로 못 노셨을 텐데, 화이팅입니다. 친구사이는 대표님이 미모가 제일 출중하신 것 같아요. 가람님 사랑합니다. 친구사이 소개하신 기즈베님, 뒷방늙은이라뇨,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셔서 좋았어요. CJ워니님과 CJ플라이투님도 음악 준비하시고 씨디도 직접 구워서 준비하시고 대단하세요. 음식 준비 총감독을 하고 협찬까지 하셨다는 스파게티나님도 넘넘 멋졌어요. 누구보다도 장소 제공에 와인 제공에 바 프랜즈의 천사장님은 정말 최고입니다.^^ 다른 여러 친구사이 회원 분들도 다들 열심히 할 것 있으면 같이 하는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그날 친구사이에 새로운 회원들도 많이 가입해서 나날이 물도 한껏 좋아진다는 소문이 있는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여 친구사이가 더 많은 일들, 더 좋은 일들 많이 하면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하루였습니다. ^^ 친구사이 화이팅~!!

월화수목금토일킹카 2008-02-26 오전 04:31

너 가람이지......?

맞아 2008-02-26 오전 06:04

가람에 한표                        

damaged..? 2008-02-26 오전 08:23

이런 자화자찬 대표님이라니...! ㅋㅋ
다들 고생하신 만큼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 된 것같아 뿌듯하네요 ^^/

하덕이 2008-02-26 오전 08:40

준비 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구여...^^ 종종 또 도울일 있으면...무료봉사?!!도 가능하답니다...시간이 허락되는 한...^^

가람 2008-02-26 오전 09:39

아님미다. 절때 제가 쓴 게 아님미다. 제가 설마 저를 사랑한다 했을까. 음모임미다. 음모. (x18)

분례 2008-02-26 오전 10:42

천기누설 설정 ~ 팍!!

얘들아 2008-02-26 오후 20:10

잡설이 많구나... 마당에 눈이나 치거라.
분례는 똥도 치고...

추적걸 2008-02-26 오후 20:11

토요일킹카 = 동하

월화수목금토일킹카 = 개말라

맞아 = 개말라

데미지 = 데미지

하덕이 = 하덕이

가람 = 가람

분례 = 라이카

얘들아 = 개말라

이상

천적걸 2008-02-28 오전 00:01

추적걸 = 못생기고 승질 나쁜데다 머리까지 하얀 주제에 개말라님을 스토킹하고 있는 개송토끼. 이상.

적적걸 2008-02-28 오전 00:04

천적걸 = 어제 강남리츠칼튼에서 벤츠타고온 묘령의 남정네에게 뷔페 대접을 받고 많이 먹었으나 여전히 배는 나오지 않고 슬림근육질인 개말라.
이상.

추적걸 2008-02-28 오전 04:38

천적걸, 적적걸 = 요즘 히스테리 만발인 개말라.

이상.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6124 음악회 가실 분!!! /초대권 6장 있어요... +2 천사장 2008-03-05 864
6123 3월 4일 개말라 일기 +6 개말라일기도둑 2008-03-05 1072
6122 아프리카 동성애 허용론 `꿈틀' +1 이노센트게이 2008-03-04 894
6121 사무실에 귀신이 +12 2008-03-03 1384
6120 '소년, 소년을 만나다' 첫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5 김조광수 2008-03-03 1137
6119 잠시 휴게실로 도망나와서 써요. 모두들 고마워요! +7 돌멩e 2008-03-03 881
6118 커밍아웃 국회의원 후보, 뜨거운 관심 펌녀 2008-03-03 881
6117 김혜성-이현진, '우리는 커플' 동성애 연기 캐스팅! +1 펌녀 2008-03-03 1040
6116 [문성현] 나는 왜 아직도 민주노동당에 남아 있는가? 노동자 2008-03-02 630
6115 진용식 목사 등 개신교 목사들, 강압적인 개종강... +1 희선이 2008-03-01 1117
6114 애인 생기면 오만해지는 회원 명단 +4 게이토끼팬 2008-02-29 983
6113 사랑하는 게이토끼 님만 보세요 끼사랑 2008-02-29 850
6112 야심한 새벽시간 미니웹진 탐방기....(늦었지만..... +1 센치한하덕이 2008-02-28 725
6111 2008년 2월 25일은 最高(최고)의 恥辱(치욕)일이다 화성 2008-02-28 797
6110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2 Timm 2008-02-27 860
» 후원 파티 후기 +11 토요일킹카 2008-02-26 1525
6108 <b>후원 파티에 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2 친구사이 2008-02-26 998
6107 인권교육센터 '들'이 창립합니다. 2008-02-26 802
6106 민주노동당에 성소수자위원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소수자위원회 비대 2008-02-26 600
6105 '천일동안' +6 데이 2008-02-24 114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