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상담
성소수자이거나 혹은 성별표현이 달라서 혹은 HIV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은 부당합니다.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넘어가기보다 인권상담팀과 상의를 해 주세요.
우리는 당신의 권리를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당신은 온라인, 전화, 대면 상담으로 우리와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토,일요일 휴무)
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이메일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 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이메일: contact@chingusai.net
고민이라면 고민이겠네요 ..ㅎ
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동성애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
하지만 또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걸 잘 알기는 때문에
저도 여러사람들과 다같이 참여하고 활동을 하고는 싶으나 ...
제가 성격이 많이 우유부단한 편이라 누구앞에 잘 나서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
그러다 보니 이쪽 사람들을 만나는게 약간 어색하기도 합니다 ...
어떻게 고쳐나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 혹시 이쪽 사람들이 반겨 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고민도 살짝 ..ㅎㅎㅎㅎ;;)
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동성애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
하지만 또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걸 잘 알기는 때문에
저도 여러사람들과 다같이 참여하고 활동을 하고는 싶으나 ...
제가 성격이 많이 우유부단한 편이라 누구앞에 잘 나서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
그러다 보니 이쪽 사람들을 만나는게 약간 어색하기도 합니다 ...
어떻게 고쳐나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 혹시 이쪽 사람들이 반겨 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고민도 살짝 ..ㅎㅎㅎㅎ;;)
|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
| 공지 | [공지] 인권침해상담게시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 376 | 제가 게이가 맞는 건가요? +1 | RINO | 2010-02-07 | ||
| 375 | 이런것도 게이에 속하는지요 +1 | 카제오니 | 2010-02-01 | ||
| 374 | 동성애로 혼란스럽고 힘듭니다. +1 | Ouverture | 2010-01-28 | ||
| 373 | 용인에서 살고있습니다. 근처에 게이바있는지 궁금합니다. +1 | bingsin | 2010-01-26 | ||
| 372 | 고민입니다 +1 | 아무개 | 2010-01-25 | ||
| 371 | 제가 동성애잔가요? +1 | 최정운 | 2010-01-24 | ||
| 370 | 데이트보다 크루징을 더 좋아하는 남자 +2 | '_' | 2010-01-23 | ||
| 369 | 힘드네요 ㅎㅎ +1 | 훗 | 2010-01-23 | ||
| 368 |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카오스의 혼돈 | 2010-01-21 | ||
| 367 | 질문드려요~ +1 | JJY | 2010-01-17 | ||
| 366 | 고민이 있습니다. +1 | 조민규 | 2010-01-14 | ||
| 365 | 답변 감사드립니다. +1 | Alex | 2010-01-12 | ||
| 364 | 상담요청드려요. +1 | Alex | 2010-01-12 | ||
| 363 | 참,, 힙듭니다. +1 | 정민서 | 2010-01-08 | ||
| 362 | disappear 님에 대한 답변글 (죄송해요 잘못 클릭해서 삭제 되었읍니다) | 박재경 | 2010-01-04 | ||
| 361 | 친구사이 활동 +1 | 고고 | 2010-01-04 | ||
| 360 | 고1 제가 게이가 맞을 까요 +1 | 조성빈 | 2010-01-03 | ||
| 359 | 상담 부탁드려요.. +1 | 늦잠쟁이 | 2009-12-30 | ||
| » | 고민.....? +1 | Ace | 2009-12-29 | ||
| 357 | 어떻게 해야.. +1 | RORO | 2009-12-29 | ||
님이 희망하는 사회의 모습은 성적 소수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모습일 거 같습니다 또한 그런 날들이 오게끔 하기 위해서는 성적 소수자 스스로의
노력이 매우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실천하기는 영 쉽지 않는게 안탑갑게도
한국 사회의 대부분 성적 소수자들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Ace님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아니고 많은 게이들이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성격은 참 다양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외향적일 필요도 내성적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조화를 이룬다면 그것이 멋진 사회가 아니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본인의 성격을 인정하십시요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말하십시요
대부분의 고백을 받은 사람들은 당신의 용기에 자신의 단점들을 보다 더 쉽게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오히려 중요한것은 Ace님의 성격보다는 님의 상대에 대한 배려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과 솔직함들이 사람들간에 관계에서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더 많은 관계들속에서 성격은 조금씩 바뀌어 가기도 한답니다 혼자만이 고민하고 그래서 난 이런 사람이야 하고 규정해버리면 바뀌고 싶어도 바뀔수 가 없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웃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일대일 만남같은 거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반모임들(각종 동호회 활동)을 권해드리고
싶고 여유 되시면 ace님의 이상을 늘 꿈꾸고 이야기 하는 친구사이에 나와서
함께 고민하시고 함께 이야기 해보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