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말하지 않는 이상 알아볼수 있는 방법은 없지요.
일반중에서도 이반스러운 사람들이 꽤 있는가하면,
이반인데도 일반 스러운 사람도 분명 있거든요.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직접 물어 보시면 역으로 주현님이 오해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내성적이라면 본인이 이반인것도 밝히기가 힘드실거라고 봅니다.

이반은 이반을 알아본다고들 사람들은 말합니다. 즉 자신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나. 여성스러운 몸짓 행동 말투.. 그걸로 비교적 알아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30% 정도 밖에 확률이 안됩니다.

일반도 남자들끼리 꾀나 장난을 많이 합니다. 그걸 잘살펴야 될거 같습니다.
'오해'는 큰 해를 불러 들입니다.

가장 좋은건 같은 이반들을 만나는게 좋습니다.
뭐 그분이 정말 좋으시다면.. 정말 유심히 곁에서 관찰해보십시오..
하지만, 관찰당시에..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합리화시키는건 무리입니다.

간단하게 여자친구 있냐는 식으로 물어보는 방법도 있고,
혹은 없다면 마지막 사귄 사람은 언제 사겼냐고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대답해줄수도 있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었네요.

일단 주위 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을 했다고 생각해보면
좋은 결론은 얻을수가 없을겁니다.

전적으로 많이 친하지 않는 경우에는 김주현님을 이상하게 볼뿐아니라
심할경우에는 나중에 다른 친구들에게 재는 게이더라는 둥 말이 오고 내릴수 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면.. 커밍정도는 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친한친구라고해도 반응이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반들은 거의 대부분 게이라는 인식이 남자면 무조건 좋아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을 좋아 하지는 않을까 하고 찝찝한 기분이 남을 것입니다.
그걸 잘 풀어주기 위해서..

아무남자를 좋아하지 않고, 일반 처럼 사랑을 나누고, 단지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일뿐이라는걸 잘 인식시켜줘야 됩니다.

아마 커밍해서 좋은 경우는 쉽게 보지 못할 것입니다. 단단히 각오를 하시고 도전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반쪽에 친구를 많이 사귄다면.. 일반친구를 커밍해서 잃게 된다면 위로를 많이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딱 1명에게 커밍아웃을 했는데..
처음에는 못받아들이더니 시간이 지나고 다시 친해졌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친구쪽에서 그런걸 조심스러워해주고 장난이라도 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고마운 격이 되어버렸지만.. 아마도 진정한 친구를 찾은듯한..

해답은 없습니다. 김주현님이 스스로 선택하셔야 될 문제 인거 같습니다.

그냥 "너 혹시 동성애자니?? 얼굴이 너무~~(잘생겨/이뻐)서 ㅋㅋ"라고 물으면 되자나여 --; 그럼 보통사람이면 아니다 라고 할꺼에요 그러면은 그떄부터 얼굴이 어떻다 라고 칭찬!!!!!(칭찬 중요함~~!)해주면서 친해져봐봐여 그리고 그 친구네 집에가서 친구가 방을 비운사이 컴퓨터로 야동을 살핍니다--; 그러면 동성애인지 이성애인지 알수있어요 --; 확실하게 동성인지 이성인지 가려낼수 있다는점이 장점!! 그러나 ! 친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다는게 단점 ㅠㅜ 그리고 !!! 제일 중요한거는 "너 혹시 동성애자니?? 얼굴이 너무~~(잘생겨/이뻐)서 ㅋㅋ" 라고 말한다음에는 꼭 !! 장난이야 라는 말을 덧붙여야해요 ~~~! 그럼 여기서 줄이꼐요 ^^ 잘생긴남친 ! 만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