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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2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도 풍성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현장에서 호흡하며 음악활동을 해온 팀들과 함께 민중가요의 현재의 모습을 새롭게 그려봅니다.
구체적인 밴드, 노래하는 페미니스트 지현, 쏭의 앞밴드, 소리와 그림 그리고 중년시대와 함께 합니다.
지현님은 아주 오랜만에 공연을 하는 것이고, 특별히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공연을 갖게 되는 것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밴드와 쏭의 앞밴드는 꾸준히 길거리와 현장에서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는 팀입니다.
소리와 그림 그리고 중년시대는 본격적으로 민중가요를 재구성해 보여주겠다는 의욕을 다지고 있습니다. 영상도 준비한다고 합니다.
분명 풍성한 칼국수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 시대의 음악이 사회적 약자들의 투쟁의 공간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