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대표 후보자 출마의 변과 공약
[선거관리위원회 ]
위원장 박훈규,
위원 전재우, 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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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1> 김기환
1. 이름 : 김기환
2. 추천인 : 한가람. 박재경.
3. 약력
1988_ 10월 23일 출생
2001_ MISS신일중 깜직이상 수상
2008_ 이태원 데뷔
2011_ 지보이스 단원
2012_ 친구사이 정회원
2012_ 신인여우상 후보
2013_ 친구사이 워크샵 레크리에이션 담당
2014_ 토요모임 운영자
4.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친구사이 회원 여러분. 사막여우를 닮은 사막여우당 킴입니다.
친구사이는 올해 20주년 기념사업으로 LGBT욕구조사사업, 기록물사업, 지보이스다큐 등 지난 20년을 정리하였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은 우리를 주7일 일반제에서 주5일 일반제(주2일 게이)로 변화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5일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작년부터는 기독교반대세력의 규모도 커져서 차별금지법반대는 물론이고 2014퀴어퍼레이드와 친구사이20 행사를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친구사이는 20년동안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질 수록 새로운 운동을 추진해나가는 힘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과거에 엃매인 조직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없습니다. 2014년도 2달이 ㅊ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지난 20년을 기념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20년을 그려야할 시기입니다.
그래서 친구사이는 개혁해야합니다.
저 사막여우당 킴은 개혁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새로운 사막여우 새여우당으로 변화하겠습니다. 다양한 연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저를 지지하는 박을 사랑하는 모임 친박연대(한가람 변호사, 박재경 의사)의 적극적인 지지 감사드리며 이제는 친박계 뿐만아니라 친구사이 회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새여우당 킴이 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항)
2008_ 2번 K.J. A.V
2009_ 2번 S.W. H.W.
2010_ 3번 S.W. B. M.L.
2011_ 2번 H. K.J.
2012_ 1번 K.Y.
2013_ 1번 H.S.
2014_ 1번 B.P.
(저의 연애약력입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 저는 연애 약력을 깨끗이 공개합니다.
번개나 클럽에서 자신의 과거사를 숨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탈애의혹없는 깨끗한 후보 킴입니다.)
5. 공약사항
1) 골목"식"권보호
2) 4대악 철폐(불량콘돔, 불량젤, 호모포비아, 불량식품)
3) 신입회원 전도축제 추진.
4) 백일조 추진.(수입의 1% 친구사이에 기부 운동)
5)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인권, 종교, 연애, 혼자서도 잘 사는 법......)
6) 소모임 다양화. 기존 4개의 소모임에서 8개로.
7) 전문교육사업(법, 정책 관련된 깊이있는 전문인양성)
8) 상담교육 활성화
9) 가족모임 활성화
10) 이반업소와의 연계사업 추진
11) 각 정당들과 밀접한 교류
12) 홈커밍데이로 과거에 나왔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금은 활동하고 있지 않은 회원들 초대
13) 요가 뿐만아니라 다양한 운동문화 육성
14) 친구사이 어플개발
15) 친구사이 SNS활성화
16) 임기기간중 회계뿐만 아니라 투명한 연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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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2> 조남웅
1. 이름 : 조 남웅
2. 추천인 : 샌더, 기로로
3. 약력
: 1982년 출생
2006년 친구사이 회원 가입
2010년 지보이스 총무
2011-2012년 지보이스 단장
2014년(현) 친구사이 대표
4.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2015년 ‘친구사이’ 대표로 출마 하고자 하는 조남웅입니다.
지난 1년 간 대표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부족함도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한, 느껴보지 못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면으로나 외면,,아,, 외면적으로 자라기엔 나이가 너무 많네요. 개인적으로 크게 자랄 수 있었던데 대해 친구사이에 감사 드리고, 저를 지지해 주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4년을 마무리 하면서, 2015년 친구사이 대표를 연임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모든 전제는 정회원 분들의 의견으로 결정되겠지만, 제 생각과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2013년 12월, 친구사이 대표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몰랐던 게 너무 많았습니다. 지난 9년간 몸담고 있었기에, 많이 안다고 생각했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사이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진행했고, 그 일 하나하나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걸 몰랐습니다. 내년에 또 대표를 하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알아서, 몰랐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냥 웃음으로 때우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대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올해 끝내지 못하고, 제대로 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하고 싶습니다. 잘하진 못할지언정,
5. 공약사항
한 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겠습니다.
- 개요: 인권운동의 다양한 지점에 있어서, 문화 컨텐츠 개발은 친구사이가 계속해서 해왔고,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15년에는 그와 관련된 사업을 더욱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 계획 1. 게이봉박두 등의 현 진행 사업을 더욱 육성하고, 친구사이와의 연대를 다지기
계획 2.성소수자 영상 컨텐츠 개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성소수자 관련 영상 컨텐츠 개발
2) 회원 중심의 친구사이 활동 계획하기
- 개요: 친구사이는 커뮤니티 기반의 단체로서, 회원의 지원이 없이는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회원의 욕구를 파악해서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계획 1. 회원지원팀의 역량을 강화해서, 신입회원들 뿐 아닌, 회원들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팀으로 재정비하겠습니다.
계획 2. 소모임 활동이나, T/F팀의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 개개인이 하고 싶은 사업을 추진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앞으로의 친구사이 20년을 위한 다양한 토론/대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 개요: 지난 20년간 친구사이는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앞장서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의 방향에 대해서 목표설정 및 방법을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원과 커뮤니티, 전문가를 아우르는 토론회, 교육 프로그램, 대화의 장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 계획 1.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욕구조사 책 읽기 모임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계획 2. 20주년 행사 준비팀에서 생성된 담론팀의 활동을 적극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4) 현재 진행되고 있는 큰 사업들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개요: 2014년에도 친구사이는 미래의 비전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 계획 1. 자살예방 활동 및 상근자 추가 고용
2015년 친구사이 대표 후보자 조 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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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기호는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선관위에서 결정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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