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얘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어머니 세대 에서는 정수 를 떠놓고 정성껏 기도를 많이 드리잖아요.
저도 정확히 작년 말일날 밤에
정수 를 떠놓고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기도라고 해서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나 알라신이나
이러한 성자들이 아닌..
영적인 힘이라고 해야 하나..
자신의 믿음에서 나오는 그 어떤 영적인 힘에게
기원을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이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그 무엇에 대한 강한 믿음이 될수도 있구요..==;;
더 설명하고는 싶지만 명상쪽으로 더 들어가면
지식이 부족하니..정확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은..
네이버 에게..( =_=);;
아무튼..
단정한 몸가짐에 108배 를 하면서
정성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한해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했더니...
2003년 한해는 정말 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 지더군요.
2003년은 쉬지않고 줄기차게 열심히 일 하게 해주세요~~
했더니...
2월부터 11월까지..
줄기차게 계속 일만 했었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 한4개월간은 거의 매일 밤샘을 해야 할 정도로 강행군 이었구요.
일이 끝난 후에도
주 몇일 씩 꼭 일도 하고.
노친네 같이 뭔 정수 기도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믿음과 염원에 힘이란게 얼마나 강력하고
크게 다가오는지 겪어본 저로서는 올해에도
정수기도를 드릴 계획입니다.
앤 안생기신다고 외로워하시는 형들
어딘가에 있을 짝지를 위해서
속는 셈 치시고 한번 정수 기도 올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