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두시가 다 되가는 시간까지 잠도 안자고 뭐하고 있는거죠

오늘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씻고 렌즈도 끼고 흑채도 뿌리고 바빠야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그 이유는 곧 공연을 하면, 지금의 떨림이 사라질꺼라는불안함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 반년을 준비한 공연인데, 오늘저녁이면 결과가 나오겠죠.

근데 공연하고나면 허탈해질꺼 같아요.

지금의 떨림이 사라짐이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술도 한모금 안마시고 그냥 밤 늦게 주저리 써봤어요.

쓰고 싶어서.

 

다들 화이팅 ㅋㅋㅋ

만루 2012-11-10 오전 11:19

형 나도..

Sander 2012-11-10 오후 12:49

예쁜 호미 :)

2012-11-10 오후 16:26

예쁜 만루, 샌더

김나 2012-11-14 오전 08:10

나도... ^^ 그 떨림이 사라질까. 내일이면 없어질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늦게잠듦.

김나 2012-11-14 오전 08:11

음. 댓글의 대구를 맞추려면 예쁜 호미 만루 샌더 길 이라고 써야 햇구나...;;;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