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건강할 때에도 회사 일로 인하여 뜨문뜨문 빠지는 불량 회원 회색곰입니다.
뼈가 아직 붙질 않아서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의 말을 무시하고
너무 오랫만에 지보이스 연습에 참여를 하기 위해 부랴부랴 집을 나섰더랬죠
너무 집에만 있어서 슬슬 지보이스 연습 금단 현상이 생기던 터라
연습나간건 잘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인지 엄청나게 더운 날씨에
평소 걸음으로 5~7분 걸리던 거리를 30분에 걸쳐서 움직였더니
체력소비도 장난이 아니고 날씨도 날씨인터라
게다가 떡하고 막고 있는 사무실 올라가는 계단.....
사무실 도착 했을 무렵에는 살짝 탈수 증상이 있었습니다.
물을 마셔도 어지러운게 가시질 않더군요. =_______________=)a
괜히 나가서 민폐끼친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랫만에 연습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역시 깁스 풀때까지는 아무래도 두번은 그렇게 못갈 듯 싶습니다. ;;;
공연은 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참여 못한다고 해서 공식적으로 같이 연습할 건 한달 남은듯 하여
그기간이라도 꾸준히 나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집에 열시 정도에 도착하고 완전히 뻗어 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____=
아 그리고 혹시 you make me proud테너 파트 바뀐거 수정해서 올리려고 하는데
단체로 부르는 부분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알려주시면 그것도 수정해서 mp3작업 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