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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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로 2008-09-23 22:44:40
+4 641

지난밤 흐드러지게 퍼붓던 가을비에 마음이 심숭생숭해졌는지

소소한 사춘기 청년의 변덕인지 모를 이유로 지극히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이제는 모르는 분이 더 많을걸로 생각되지만

그냥 막무가내로 가입인사 건너뛰고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막상 무언가 쓰려니 되게 쑥스럽고 말문이 트이지가 않네요

앞으로도 종종 발자국을 남기겠습니다

영로 2008-09-23 오후 22:49

뱀발. 불청객의 방문에 불쾌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용히 쪽지로 알려주세요.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Mr 황 2008-09-24 오전 07:04

ㅋㅋ. 뭘 그런거 가지구 그래요; ㅋㅋ

코러스보이 2008-09-24 오후 18:27

영로 오랜만이다. 가끔 놀러와서 밝은 웃음도 보여주고 그럼 좋겠어.^^

Newbill4659 2011-11-12 오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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