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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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할 2007-01-17 12:55:26
+3 785
실은 이런! 이 아니라 sh*t을 쓰고 싶었으나.. 너무도 과격하여... 홍홍홍.
아아... 룸메이트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과제를 하고 새벽 4시쯤 잠을 자려는데....
우리 룸메이트.... 너무도 기가막히게 타이밍을 딱딱 맞춰 코도 골아주고, 심심할까 간간히 이까지 갈아주더군요.....ㅡㅡ;;;
아으으~~~
그 소름끼치는 소리...
코고는 소리는 그냥 무시하고 잘 수 있지만... 이 가는것만은...ㅠㅠ
한번갈때마다 소름이 쫘아~악
마우스피스라도 사 줘야할까요?
ㅠㅠ

처방녀 2007-01-17 오후 19:54

어렸을 때 동생이 이를 자주 갈았었는데 그때 어른들이 내려준 처방은 이를 한번 갈 때마다 뺨을 한 대씩 때리라는 거였어요. 해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는... 함 해보세용. 마우스피스 값은 아깝잖아요.^^

처방남 2007-01-17 오후 20:57

그걸 녹음하고 본인이 직접 느끼게 해주세요. 소름끼치다는걸 팍팍! 그래도 안되면 계속 깨우는 수밖에 귀찮고 피곤하면 안갈겠죠. 이방법은 좀 장기간 실행해야됨 -_-..

처방칫솔 2007-01-18 오전 11:55

애매하게 떨어져 있으면 코고는 소리는 짜증이 나지요.
그런데 고는 코에 귀를 바짝 가져다 대고 누우면 코고는 소리에도 흥분할 수 있답니다.
노력해 보시고 경과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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