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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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베 2004-09-21 10:06:39
+2 530
1. 사냥감이 생겼다.
    쉽지 않을 놈이다. 욕심이 생긴다.
    나완 너무 다르고, 너무 달라서 두렵기도 한데, 그럴수록 매력적이다.
    별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야물게 물어 보련다.
    찍는 것보단 무는 것이 훨 자신있다.^^
    앙칼지게 물어야겠다...
    비가 오는 월요일에 하는 생각치곤 참으로 건설적이다..^^



2. Oh. Sarah...
  

  



  나도 모르게 수상소감을 들으며 환호성을 쳤다..
  눈물까지 흘리고 싶었다..





Angels in America의 작가 Tony kushner는 상을받기전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게이 파트너와 찐한 키스를 나누었다. 소감에서도 그는 'my husband' - 그 다음
에 이름을 말했는데 짧은 귀라 정확히 격은 안난다. - 라며 자신의 파트너에게 감
사의 표시를 전했다..




다들 제 멋에 오버하는 모습이지만.. 정말 축하한다..
비오는 월요일에 참 보기 좋은 모습이다..





Carpenters/ 'Rainy Days And Mondays'
  

모던보이 2004-09-21 오후 21:03

앙칼지게 물어보기 전에 '괜찮은 넘이면' 호홍 큰 언냐한테 일단 초야권을 넘겨얀다.
구랴, 안 구랴?
호홍,~

라이카 2004-09-22 오전 00:37

긴장할 수 있는 꺼리가 생겼구나^^
누군지 모르겠으나 너 또한 만만치 않은 사냥꾼이란 사실 잊지마^^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