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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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2004-09-17 16:35:29
+2 727
여기 올라 온 내용을 보아하니 인터넷 번역기 믿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하여간... 아래 나름대로 손을 대 보긴 했는데, 영화를 직접 보지 않고는 번역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전체적 흐름은 물론이거니와 문장의 문맥을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번역어를 찾기 힘들거든요. (극단적 사례겠지만 "네"는 그 질문의 내용에 따라 "Yes"로 번역해야 맞을 때도 있고 "No"로 번역해야 맞을 때도 있습니다.) 제 번역은 한국어 아래에 달았습니다.

>Did you come honeymoon?
>신혼 여행 오셨나봐요?
You're here for the honeymoon, right?

>Maybe, did you come from Seoul?
>혹시 서울에서 오셨어요?
Are you from Seoul?

>I stayed in Seoul, 2 years ago
>저도 2년 전까지 서울에 있었거든요.
I lived there until a couple of years ago.

>Because there is not to come and goes here,
>I am sometimes glad and have that time ideas.
>여기 내려온 뒤로는 가보지 못해서,
>반갑기도 하고 그대 생각도 나고 그래요.
I never got a chance to revisit Seoul since I left. So I think about it from time to time. 가보지 못한 곳이 서울이라 가정했음. 그리고 "그대"는 "그 때"의 오기라 가정했음.]

>How many is it?
>몇 분이세요?
How many people?

>Is car?
>차는요?
Where's your car? ["차는 어디다 뒀어?" 정도의 의미.]
What about your car? ["차는 어떻게 하구" 정도의 의미.]

>It is 6 passengers VAN
>6인승 밴이요.
A six-person van, please. [렌터카 등에서 6인승 밴을 달라고 하는 경우.]
It's a six-person van. [6인승 밴이라 기술하는 경우.]

>Are you one person?
>한분이세요?
Just one person?

>It is 6 passengers VAN
>6인승 밴...
A six-person van... [감탄 혹의 탄식의 경우. 그 외의 경우, 위 번역 참조.]

>It is 22 thousand won
>2만 2천원이요.
2,200 won, please. [계산대에서 얼마 내라고 할 경우.]
It's 2,200 won. [값이 얼마라고 말해 줄 경우.]

>How many is it?
>몇 분이세요?
How many people?

>Is no there person better?
>다른 사람은 없어요?
You don't have anybody else?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을 요구하는 경우.]
You don't have any other driver? [만약 렌터카 장면이라면 ("다른 운전사는 없어요?")]
You don't have any other girl? [만약 창녀촌 장면이라면 ("다른 여자는 없어요?")]

>Are you driver one person?
>운전자 한분이세요?
Are you alone? [운전자가 청자일 경우.]
There's no one other than the driver? [운전자아닌 다른 사람이 청자일 경우.]

>Please, give me ticket
>표 한장 주세요.
One ticket, please.

>(영작 필요)
>예속리 주민이거든요.
I live in Yesok.  ["제가 예속리 주민이거든요"]
We live in Yesok.  ["우리가 예속리 주민이거든요"]
He lives in Yesok.  ["저 사람이 예속리 주민이거든요" 단, 여자를 지칭할 경우, "She," 복수의 사람을 지칭할 경우 "They"를 써야 함.]

>Did you come?
>왔어?
You're here? ["여기에 왔다"는 사실이 상대적으로 중요할 경우.]
Is it you? [여기에 온 사람이 "너"라는 사실이 상대적으로 중요할 경우.]

>Where had you gone?
>어디 갔었어?
Where have you been?

>Came exposing wind.(Came for went out for a moment.)
>바람 좀 쐬고 왔어. (잠깐 나갔다 왔어.)
I was out for a walk.

>Forward, do not touch my goods at random.
>앞으로 내 물건에 함부로 손대지마.
From now on, don't even think about touching my things.

>Where are goods in your goods?
>니 물건 네 물건이 어딨냐?
Come on, don't be ridiculous! ["야, 그렇게 치사하게 굴지 마" 정도의 의미. 국어 표현을 직역하면 우스꽝스러운 표현이 됨. 굳이 가까운 표현을 찾자면 "Mi casa, su casa"라는 스페인어 표현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이 표현을 굳이 쓰려면 위의 번역문장 뒤에 붙이면 될 듯.]

>Will dot a name.
>이름 써둘게.
I'll write down your name. ["네 이름을 적어두겠다" 정도.]
I'm writing my name on my things. ["내 물건에 내 이름을 적어놓겠다" 정도.]

>On earth, why are you so?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What's wrong with you?

>It was said that came exposing just.
>(It was said that came for went out just.)
>바람 쐬고 왔다고 했잖아.
>잠깐 나갔다 왔다고 했잖아.
I told you I went out for a walk! [둘 다의 번역으로 적합함.]

>Are you so feel heavy?
>그렇게 답답하냐?
Are you okay? ["괜챦냐"고 묻는 정도. 답답한 것이 심리상태인지, 방인지, 옷인지에 따라 번역이 다 틀림...]

>When come here, what did you speak to me?
>여기 처음 올때, 너 나한테 뭐라고 했어?
What did you say to me when we first came here?

>Do not become memory.
>기억 안나.
I don't remember it.
I have no idea. [보다 구어체적 표현. 단, "기억"보다 광의적이므로 위의 문장이 보다 안전함.]

>Did two go to end?
>둘이 끝까지 가자며.
You wanted us to be together forever, right? [끝까지 가자 했던 것이 두 사람의 "관계"일 경우.]

>Pot stew overflows.
>찌개 넘쳐.
The stew's boiling over.

>Shall we go to Seoul again?
>우리 다시 서울 갈까?
Shall we go back to Seoul?

>Do not sound that is not to mind.
>마음에 없는 소리 하지마.
You don't mean it.
Don't be silly. [위 번역이 기술의 느낌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면 이 번역은 명령의 느낌이 상대적으로 강함.]

>Please, give me ball.
>공 좀 주세요.
One ball, please. [상점 등에서 주문할 경우.]
Can you please give me the ball? [구매상황이 아닐 경우.]

>Do you play soccer?
>축구하니?
Do you play soccer? ["축구 할 줄 아니?"의 의미.]
Are you playing soccer? ["지금 축구 하니?"]

>There, take the picture.
>저기, 사진 좀 찍어 주세요.
Can you please take a picture of us? [사진 찍히는 사람이 나 한 사람일 경우, "us" 대신 "me"를 써야 함.]

>(영작 필요)
>내일 날씨 어떻대요?
What's the weather going to be like tomorrow?
What do they say the weather's going to be like tomorrow? [만약 일기예보 방송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면.]

>내가 뭐 기상 캐스터도 아니구,
>뭐 내일 날씨 좋다니간 걱정하지 마쇼.
It's not like I'm a weather guy. Anyhow, they say it's going to be sunny. So no worry.

>그럼, 저 가볼께요.
I'll see you later, then. [인사 겸 하는 말일 경우.]

>언제 커피 한잔 합시다.
We should have coffee together sometime.

>To leave?
>갈려구
Are you leaving?

>It is even if do until is new here with you and me...
>너랑 여기 처음 올때만해도
>Knew to go well if live leaving in the bad world.
>그 좆같은 세상 안보고 살면 잘될 줄 알았다.
Back when we came down here together, I thought things would be just fine if I stayed away from those fucking stupid people.  

>Like deformed person ...
>병신같이.
Poor thing. [안됐다는 마음의 표현이라 가정함.]

>Knew to live well if there is together two.
>둘이 같이 있으면 잘 될줄 알았어.
I thought things would be just fine as long as we're together.

>The tomorrow weather is fine.
>내일 날씨 좋대.
It's going to be fine tomorrow.

>Got drunken.Sleep quickly.
>취했어, 빨리 자.
You're drunk. Just get some sleep. [취한 사람이 청자일 경우. "너 취했으니 잠이나 자" 정도.]

>Do not you become memory?
>기억 안나?
You don't remember?

>We came how painfully hereto.
>우리 힘들게 여기 왔잖아.
After all that we've been through? [전후 맥락이 필요함...]

>I do not know why you are like this,
>do not know really.
>나는 네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구.
I don't know what's wrong with you.  I just don't get it.

>Got drunken much.
>많이 취했어.
You're drunk.

>Do you come here picnic with me?
>여기 나랑 놀러 온거야?
Did you come here to see me? ["놀러"가 (어린아이와 놀아 주듯이) 진짜 "노는"것이 아님을 가정했음.]

>So it is .
>그랬나봐.
Sounds like it.

>형 기억나?
>여기 처음 왔을 땐 참 좋았는데, 외롭다는 생각도 안들고.
>근데 언제부턴지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밉지? 나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잘자.

Do you remember?
When we first came down here, things were so much better. I didn't feel lonely at all.
But I started to feel that I was alone at some point.
I'm sorry. But I guess I'm no better than others.
Good night.

핑크로봇 2004-09-17 오후 21:23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번에 한국 오셨을 때 프렌즈에서 인사했었죠..악수했던..진형씨랑 같이 있었을 때..
이 감사함을 보답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상훈 2004-09-17 오후 21:57

(1) 목례만 했지 악수한 적은 없는데요.
(2) "잘 사시면" 보답은 저절로 됩니다.
(3) (상황도 상황이거니와) 부족한 번역입니다. 더 좋은 번역자가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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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