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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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중 마음이 가는 홍보거리를 발견해서요.
일명 '탈성매매 비즈니스'라 할만한 프로젝트 같던데... 이곳 분들, 하도 미적 감각 뛰어나기로 유명해서 디자인들이 맘에 드실지 조심스럽네요. ㅎ

http://magdalenahouse.org/princess/

ps. 이곳은 '소해피'라는 한국 최고의 웹진을 통해 알게 되었음을 온몸을 바쳐 밝힙니다.

장금이 2003-10-28 오후 12:41

홍보 글인지 알고 막 지우려던 순간, 덧글의 단어 하나 때문에 잠시 멈췄답니다. ^^
링크 걸어놓은 홈피 주소를 보니 낯이 익더군요. 막달레나의 집....

막달레나의 집은 성매매 종사자들의 자활 지원을 위한 센타입니다. 여성부의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대충 서핑했는데, 이쁘군요. 돈이 있더라면 꼭 사고 싶다는....(:f)

장금이 2003-10-28 오후 12:50

지금 막 생각났는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이 막달레나의 집의 도움으로 성매매 종사자들에 관한 다큐멘타리를 찍어던 것 같은데... 치매군요. 작품 이름도 생각 안 나고... 연출자 이름도 생각 안 나고... --;;

아래는 티슈 케이스래요. 이쁘네요...


차돌바우 2003-10-28 오후 18:01

음.. 광고 글이긴 하지만..
지우면 안될듯. ^^
이쁜 것들이 많네요.. 3만원 이상이면 무료니까,
한두개 사실분들 모여서 한꺼번에 주문하면 어떨까요? ^^

yesme 2003-10-29 오전 06:27

앗, 저도 티슈케이스가 젤 맘에 들었는데.. ^^
저도 막달레나의 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반응들이 좋으니 뿌듯하군요. 친구사이에서는 좀 뜬금없(을 수도 있)는 주제이긴 하지만, 특히 당사자들에게는 경제적 자립이야말로 결국 성매매 문제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해법이 아닐까 생각하던 중, 위 사이트를 보고 반가운 맘에 여기저기 올려보고 있습니다. (휴~ 이 빌어먹을 만연체...)

장금이 2003-10-30 오전 00:19

이런 글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설령, 만연체라하더라도! (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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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