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The Bars, 엘리엣 스미스
http://www.killrockstars.com/bands/elliottsmith/audio/BetweenTheBars.mp3
그가 34살의 나이로 죽었어요.
재능 있는 사람들이 젊은 나이게 죽으면, 며칠 동안 허무해져서 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게 됩니다. 몇 줄로 된 단신의 비보는 가끔 생을 갈증나게 해버리곤 합니다.
읊조리는 듯한 음색, 여성적인 톤 때문에 게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스 반 산트가 '굿 윌 헌팅'으로 그를 꼬드기지만 않았더라도 그는 그처럼 상업적 영욕과 오버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소수의 매니아 층에게 사랑받다가 '굿 윌 헌팅' ost를 맡으면서 상업적인 스타가 되었었습니다. 그의 Miss Miserys는 상도 받았고요.
며칠 동안은 그의 노 네임 시리즈나 왈츠 속에 빠져 지내야 할 것 같아요.
그의 공식 사이트
http://www.elliottsmith.com/
자살 기사에 관한 기사
http://news.media.daum.net/foreign/america/200310/23/yonhap/v5307963.html
누군가 나에게 보졸레 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