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여성단체들은 30일 "학교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성교육표준안 폐기 서명운동에 100일 만에 1만6천698명이 참여했다"면서 "보수적인 성 관념으로 차별을 재생산하는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유엔인권위원회는 누구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결정할 권리를 가지므로 다양성에 신경을 쓰는 포괄적 성교육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성교육표준안은 시대착오적인 데다 혐오·차별을 조장할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적폐를 청산하고 누구의 인권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 새 정부는 당장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해야 한다"면서 "청소년 시기 경험하는 다양한 성적 고민에 귀 기울이는 성교육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기사보기: https://goo.gl/gwRbsw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8-30T06:17:27+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424 "헌법,할 말 있습니다" 인권재단사람과... 진(^ㅈ^)석 2017-09-04 89
13423 [인디포럼]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공모... 인디포럼작가회의 2017-09-03 58
13422 인생은 장애인의 길 +1 따웅 2017-09-01 119
13421 성 소수자가 아파하는 곳엔 언제나 이들의 카메라... 따웅 2017-09-01 100
13420 9월 09일 책읽당 - 독서모임 <아무도 아닌> 책읽당 2017-08-31 64
13419 연분홍치마와의 첫 만남은 역시나 인권운동 현장... 친구사이 2017-09-01 70
»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여성... 친구사이 2017-08-31 64
13417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 친구사이 2017-08-28 117
13416 함께하는 사람들이 귀했다. 연인이 아니어도 서... 친구사이 2017-08-28 94
13415 노래 연습하다가 박재경 2017-08-26 117
13414 여성장애인 소박한 꿈 꺾은 야속한 활동보조 따웅 2017-08-25 65
13413 “홍준표씨, 자유한국당 윤리규칙부터 읽으시죠!” 따웅 2017-08-25 64
13412 소소한 일상들 +1 박재경 2017-08-25 89
13411 조치원친구없나요 +1 무엇이든 2017-08-24 125
13410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며 육군과 서강대 주최 ... 친구사이 2017-08-24 84
13409 일본 기업들이 이들 성적 소수자 직원을 위한 ... 친구사이 2017-08-23 71
13408 퀴어문화축제에 오는 사람들에게, "동성애=에이... 친구사이 2017-08-22 76
13407 [친구사이 8월 정기모임 공고] 한국게이인... 친구사이 2017-08-22 79
13406 퀴어들의 영화 여행, <게이봉박두 5: 자유로... 친구사이 2017-08-22 85
13405 “네 남자친구는 네가 여기 있는 거 알고 있냐... 친구사이 2017-08-20 18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