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Free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연분홍치마와의 첫 만남은 역시나 인권운동 현장이었다. 2007년 11월. 누더기가 된 차별금지법을 살리기 위해 성 소수자들이 긴급행동을 했을 당시, 청와대 앞에서 첫 1인 시위였다. 차별금지법 제정에서 성 소수자들이 배제되어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는 느낌, 1인 시위로 우리의 목소리를 알리는 소감 등을 연분홍치마의 카메라에 전달했다. 성 소수자들이 영상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아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도 정리되지 않았던 당시, 연분홍치마의 카메라는 성 소수자 인권운동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다. 행동하는 현장을 기록하는 활동의 필요성을 절절하게 체감했다. 그래서 2008년 친구사이는 이러한 영상을 통한 기록의 중요성과 영상의 대중성을 절감하고, 게이들의 커밍아웃 다큐멘터리를 연분홍치마에 제안했고, 공동제작으로 네 명의 게이들의 커밍아웃 이야기 <종로의 기적>(2011년 극장 개봉)이 탄생했다. 독립 다큐멘터리 한 편의 힘은 극장 관객 스코어로만 판단할 수 없다. <종로의 기적>을 통해 만난 수많은 연대의 현장들,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수많은 성소수자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영수형(<종로의 기적>의 주인공-스파게티나)을 기억하고 떠올릴 수 있게 된 것 등 모두 <종로의 기적> 덕분이었다. #연분홍치마 #친구사이 #지보이스 #종로의기적 ▶기사보기: https://goo.gl/1WpcGN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8-31T07:23:49+000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9 '수용 시설' 나오고 싶은 장애인들의 바람은 이뤄... 따웅 2017.09.08 37
13678 부산 첫 퀴어축제, 23일 해운대서 개최 1 따웅 2017.09.08 259
13677 게이커뮤니티에서 살아가는 커뮤니티의 일원들과 ... 친구사이 2017.09.07 52
13676 친구사이 독서 소모임 책읽당의 다섯 번째 낭독... 친구사이 2017.09.05 32
13675 《2017 책읽당 제 5회 낭독회 & 문집발간회》 책읽당 2017.09.04 29
13674 "헌법,할 말 있습니다" 인권재단사람과... 진(^ㅈ^)석 2017.09.04 35
13673 [인디포럼]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공모... file 인디포럼작가회의 2017.09.03 33
13672 인생은 장애인의 길 1 따웅 2017.09.01 61
13671 성 소수자가 아파하는 곳엔 언제나 이들의 카메라... 따웅 2017.09.01 59
13670 9월 09일 책읽당 - 독서모임 <아무도 아닌> 책읽당 2017.08.31 39
» 연분홍치마와의 첫 만남은 역시나 인권운동 현장... 친구사이 2017.09.01 23
13668 친구사이 8월의 소식지 [86호] 게이 커뮤니티의 ... 소식지 2017.08.31 188
13667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여성... 친구사이 2017.08.31 28
13666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 친구사이 2017.08.28 57
13665 함께하는 사람들이 귀했다. 연인이 아니어도 서... 친구사이 2017.08.28 53
13664 노래 연습하다가 박재경 2017.08.26 84
13663 여성장애인 소박한 꿈 꺾은 야속한 활동보조 따웅 2017.08.25 34
13662 “홍준표씨, 자유한국당 윤리규칙부터 읽으시죠!” 따웅 2017.08.25 29
13661 소소한 일상들 1 박재경 2017.08.25 69
13660 조치원친구없나요 무엇이든 2017.08.24 6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702 Next
/ 70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