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남 순천의 ㅂ호텔 사우나를 찾은 이아무개(34)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사우나 앞에 붙은 안내문에는 “음주자, 노약자, 전염병 등 (질병이) 육안으로 판단되시는 분”과 함께 “동성연애자 및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분”의 입장을 거절한다고 적혀 있었다..... 중략.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582010.html - 기사전문 보러가기
차별금지법 기획 연재기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성적지향에 대해서 다루어졌어요.
각종 유언비어들을 퍼뜨리며 반대를 외치고 있는 기독보수세력들의 기사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가운데에
만난 기사라 더욱 반갑네요. 진정한 인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들이 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