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보다 일찍 출발했으면. 일찍 도착해야되는게 정석인데!!!

어째서 울 부모님은 일찍출발하고 늦게 집에 가려는건지 도무지..

이번엔 외가쪽으로 놀러와서... 용돈도 없음.. 허허..ㅠ.ㅠㅋㅋ

에휴에휴....

뭐... 맛난거 많이 먹어서 또이또이 됬지만..ㅋㅋ

오늘 보성 녹차밭을 갔는데요..!!

거기서 왠 맛깔스럽고 하얗고 섬세하게 생기신분하고, 구리빛의 섹쉬한 피부에 아프로머리를한 독특한 캐릭터의 분이..

(물론 둘다 남자임)

머리를 맞대고 어깨를 다정히 감싸면서 사진을 찍는겁니다!

것두 여자분이 찍어주시길래..

대박이다!! 라면서.... 나홀로 여러가지 생각을 했죠!!

근데....... 그냥 여자친구 데리고온 커플2명이 여자친구들의 압박에 그저 친한척 했더랍디다.. 허허...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네요..

어떻게 알았냐면... 사진찍고는 홱 멀어지길래 이상해서 따라다녔던마.. 그런 소리를 하데요.

에잇!

여기서 끝이였으면 짜증만 이빠이 났을텐데..

....................................아주 아주 이쁘신분이!!!!!!!!!!!!!!!!! 저하고 한번 눈 마주치던마 계에에에에속 쳐다보구 있었지욥!! 냐하하핫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히히힛.....

근데 서로 다른 생각하고 있었던건 아닐까요?ㅋㅋ

"저쉐리 뭔데 자꾸 꼬라봐."

"우와 너무 잘생겻다."

이렇게...ㅋㅋ

허헛.. 무튼 내일이면 드디어 서울 복귀!!! 집이다!! 냐하하

지금 보이스형아들은 다들 술집에서 뒤풀이 중이시겠죠?..

아아 그리워욥. 이쁜언니들. 형아들 다아아아 보구 싶어욥!!!

광주에서는 모기한테 죽어라 헌혈만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