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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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2007-12-17 07:37:09
+8 1266


크고 작은 친구사이 행사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2년 간 친구사이를 이끌었던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새롭게 친구사이를 끌고 나갈 신임대표가 선출되고

첫 공연무대에서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리는 단원이 있고

먼 지방, 먼나라로 떠나려고 준비 중인 회원도 있고

새롭게 수줍은 사랑을 시작하는 회원도 있고

외로움에 겨운 긴 한숨을 토해내는 회원도 있고...

모두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외로움의 절정을 느끼던 대학 시절 무슨 이윤지 모르겠지만

집에서 눈물흘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틀었던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이 노래(Dave Matthews Band의 Christmas song)

요즘 같은 철에 반복해 들으면서 그래도 행복한 요즘이라고 자위해보곤 합니다..ㅜㅜ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안티크리스마스 2007-12-17 오후 20:48

크리스마스 캐롤들으며 자위하다니...
아마도 여우주연상 탈락에 충격 받은듯 함미다.

2007-12-17 오후 20:56

그러게 말이야. 요즘 이 노래 들으면서 자위하는구나.
아무튼 니 취향은 참 독특해.ㅋ

상원 2007-12-18 오전 02:50

아~ 노래 너무 좋다.

라이카팬 2007-12-18 오전 02:54

그러니까 그 눈물이 눈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아류팬 2007-12-18 오전 03:44

뒤에서 나온다는 거...

damaged..? 2007-12-18 오전 06:50

순식간에 천박글로 만들어버리는 이 기갈 포스~! ^0^;;;

땅꼬마 2007-12-18 오전 06:56

서..설마.. 위에 언니들.. 그 자위가 그..자위를 말씀하시는 거.. 아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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