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의 여자 회원 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추해보건데
건강증진센터 관련된 모임이나 소속 분이신걸로
예측했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기분이 상했겠네요
일반인의 일반적인 반응이겠거니 라는 말을 떠나
너무 힘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성소수자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 하시는 게 좋아보여요
그렇구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원석님처럼 다른 사람들도 불편했을 겁니다. 마구 화를 냈을 수도 있는데.... 지금 당장 화나는 것을 참다니 참 잘했네요. 원석님처럼 행동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정신건강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상담과 치료를 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일상 생활 중에서 동성애 혐오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주변에 동성애자가 있을 가능성을 상상하지 못하고 언론에 비쳐지는 부정적인 모습들을 모든 동성애자로 추측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럴 때 " 따박 따박" 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근거를 물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한 근거가 무엇인지? , 본인이 직접 경험을 했기 때문인지.... 등
" 왜 그 말이 사실이 이라고 생각해 ?"
" 그 말은 무슨 의미이고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지?"
2)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진실인양 판단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는 점과 소수자를 무엇 무엇 때문에 비하하는 것은 당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미원하는 것이다
3) 나는 분명히 이런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매우 불편하다.
4) 내 앞에서는 그런 말을 하지 말아달라
* 정신보건센터내에서 성소수자 관련 문제들이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단체에 연락을 해서 ......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을 나누어 보셔도 좋습니다.
건강증진센터 관련된 모임이나 소속 분이신걸로
예측했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기분이 상했겠네요
일반인의 일반적인 반응이겠거니 라는 말을 떠나
너무 힘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성소수자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 하시는 게 좋아보여요
일단 자기자신이 버텨야 뭔가 할 힘이 생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