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사탕은 잘 주고 받으셨나요?!
2월 14일 정월대보름날 더위는 잘 파셨나요?!
2월 14일 인권침해로 얼룩진 한 요양기관에 입원중인 에이즈 환자들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곳에 계속 남을지 말지를 정하라는 면담을 요구 받았습니다. 그리고 HIV 에이즈 감염인 연대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에이즈 환자들과 제대로 된 면회조차 하지 못 하고 요양기관 관계자들에 항의 속에 기자회견을 방해 받고 이를 저지하던 휠체어에 앉으신 분께서는 밀쳐져서 부상까지 입으시기도 했습니다.
오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병원조차 제대로 마련해 주지도 않고 버젓이 에이즈 환자 인권침해가 들어난 요양기관에 에이즈 환자들이 남을지 말지를 정하라고 하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태도에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힌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질병관리본부에 무책임한 태도와 요양병원에 탈을 쓴 이 기관에 만행을 놓고 에이즈 환자들이 제대로 된 인권보장과 요양을 받을 수 있는 거처가 정해지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신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종교와 상관없이 기도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에이즈환자 인권침해 병원 위탁 재시도 중단하라” - 참세상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976
"인권 침해 논란 에이즈 환자 병원, 나가기 싫으면 남아?" -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4166
“인권침해 병원에 에이즈 환자 둘 수 없다” - 비마이너 장애인의 주홍글씨
http://beminor.com/news/view.html?no=6468§ion=1&category=4&loctype=mview
보건복지부 자유게시판 "에이즈환자 두 번 죽이는 질병관리본부"
http://www.mw.go.kr/front_new/cy/scy0401vw.jsp?PAR_MENU_ID=02&MENU_ID=0206&page=1&CONT_SEQ=29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