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당연한 결혼식’
바람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의 당연한 결혼식의 카운트 다운 파티가 열린 날부터 한국에서는 동성결혼이 이슈가 되었다. 각기 다른 성소수자 단체에서 동성..
2013.10.22 0 comment
동성결혼식을 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다!
바람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은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의 ‘당연한 결혼식’을 어떻게 봤을까요?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 봤습니다. 십..
성소수자 운동과 동성결합 소송
곽이경 (동성애자인권연대) (이 글은 토론회의 발제문입니다) 법을 바꾸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일 뿐이라고, 제도적 변화에 집중하는 운동은 많은 한계를 가진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다. 어쩌면 한국 성소수자 운동의 경험에서 우리가 이룬 제도적 성취란 아무래도 미미하고, 그런데도 힘이 집약되었던 운동의 과제들은 하나 같이 ‘법’의 변화를 노리는 목표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전히 규모가 작고 가시적 성취가 더디고, 많은 경험을 축적하지 못했으며, 운동의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성소수자 운동에 ‘법’을 통한 운동이 어떤 쓸..
“왜 희생자를 기억하는 것이 정의로운 일인가?” - 스티븐 스프링클 교수 강연회
조나단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지난 10월 15일 화요일, 섬돌 향린교회에서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의 스티븐 스프링클 교수의 강연회가 열렸다. 스티븐..
21세기 러시아의 정체성, 그리고 동성애 혐오 수출
종원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1990년대 초에 태어나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러시아 연방은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 1당 독재 체제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이행, 즉..
성적지향•성별정체성(SOGI) 법정책연구회를 만나다!
인터뷰 한 사람: 이주사, 제이, 종원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인터뷰 받은 사람: 나영정, 장서연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이주사: 안녕하세요. 저희는 동성애자인권연..
동인련 상근활동가 병권과 덕현을 만나다!
인터뷰 한 사람: 동인련 웹진팀 모리, 오소리, 조나단 인터뷰 받은 사람: 동인련 상근활동가 병권, 덕현 모리: 만나서 반갑습니다. 활동을 하지 않는 회원들이 유일하게, 또 가장 먼저 접촉하..
“제가 정상인가요?” - 영화 <킨제이 보고서> 리뷰
모리 (동성애자인권연대 웹진기획팀) “학교에서 동성 커플의 연애를 허용하라구요? 학교에선 이성애자들도 연애 금지에요.” “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을 하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누..
서른 아홉 게이가 새싹 퀴어들에게
고승우 (동성애자인권연대)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한 성소수자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멋진 모델들과 유명 인사를 대동하고 선상 파티를 즐기는 엘튼 존? 아니면 패션계에서 화려한 쇼의 피..
아홉 번째 편지
넌 늘 전 연인이 어떤 사람이었냐고, 정확히말하면, 전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었지. 난 늘 두루뭉술하게 대답했어. 그냥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말이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주말이면 정오가 되도록,..
동인련 10, 11월 활동계획
추가되는 일정은 동인련 홈페이지www.lgbtpride.or.kr 구글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참가신청은 동인련 대표메일 lgbtpride@empas.com 로 보내주세요! 동인련..
2013.10.22
동인련 9,10월 활동소식
안녕하세요? 웹진기획팀 이주사입니다.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9월에는 김조광수-김승환 커플의 공개 결혼식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죠. 동인련 회원들도 많이 참가해 함..
10월호 편집 후기
조나단 : 몸이 아픈 사람이 많은 환절기입니다. 웹진팀원 중에도 아픈 사람이 속속 생겨서 큰일이에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 하늘이 참 예쁜데, 하늘도 자주 올려다보셨으면 좋..
무지개 텃밭 종자돈 이제 반, 인권의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장병권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국장)열 다섯 살이 된 동인련이 성소수자 인권 활동이 자라나는 무지개 텃밭을 일구기 위해 쉼 없이 "후원"을 외쳤던 시간이 5개월 남짓 흘러가고 있습니다.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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