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똥통에 빠지는 꿈을 꾸엇어요.ㅋ
똥꿈은 처음 꾸는거라 정말 신기하네요.
(여기서 부터는 꿈 이야기)
지보이스 지방행사로
지방에 갔고,
행사 마친후
거기서 씬나게 놀던 중
용변이 급하여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노후되고 후진 화장실..ㅠㅠ
음 그러니까 예전에 많이 있었던 플라스틱같은걸로 만든 간이화장실이요..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와중
갑자기 바닥이 뻥 뚫렸고
저는 아래의 똥통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완전하게 전신이 다 빠지지는 않았고
반신만 빠진상태에서
제 팔힘으로 다른곳에 의지면서 겨우 빠져나왔고
너무 챙피해서, 지보이스 다른분들한테서 무리 이탈.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현실)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보니
똥꿈이 대박꿈이라네요.
평소에 남들 한번씩은 다 꾼다는 돼지꿈도 꾼적이 없는 저로서는
살짝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소 꿈을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왠지 모르게 기대를 하게 되는 마음가짐.~!!
(흠.... 저한테 지금 필요한건 돈 그리고 남자입니다ㅋㅋ)
그런의미에서 희망, 그리고 약간의 기대심을 갖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할일 해야겠지요.ㅎ
근데
혹시 제 꿈 해석해주실분 계시나요??ㅋ
어떡해~ 그런 꿈은 얘기 안 하고
곧장 로또나 복권 사는 건데... ㅠㅁㅠ
(뭐, 나도 안 믿는 얘기니까 괜찮아~ ^.^)
그래도 깨고 나서 꿈이라 다행이다 싶었을 듯... ㅋㅋ
앗, 그럼 이제 승구 어머님하고 코러스보이의
아름다운 자매 관계가 시작되는 건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