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통합당 원내 대표인 장영수 의원이 발의한 수정된 조례안을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심의 예정이었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의원들과 위원님들에게 문자 한 통 보내기 운동이 긴급하게 있었는데
이메일을 늦게 확인해서 .... 참여를 못했네요
아직 현제 진행사항을 몰라서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서 안타깝습니다.
지역으로 내려가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활동가들에게 박수를 보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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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106582
인권의 한 걸음은 왜 이렇게 떼기가 힘든건지?
그래도 원망보다는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일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란 걸
알기에
오늘도 한 걸음 발을 떼기 위해서 고민하고 꿈꾸고 노력해야 겠지요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강원도 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잘 통과되기를 바라면서
페이스북에 속속 올라오는 사진과 소식들 보면서
안쓰럽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했는데 어쨌든 먼 곳에서
이렇게 싸우고 있는 활동가 분들께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