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동성애 놓고 교황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황의 완고한 입장에 비판을 가했다고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가톨릭 신자인 블레어 전 총리는 최근 동성애 잡지 '어티튜드'(Attitude)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종교인이 종교 경전을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은유로 해석하기를 바란다며 모든 종교단체는 동성애자를 동등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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