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멕시칸 없는 하루' 본뜬 정치적 저항 행사
(시카고=연합뉴스) 이경원 통신원 = "어느날 아침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중남미계 이민자들이 한 명도 안 남기고 깜쪽같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직접 청소 등 각종 궂은 일을 스스로 해야 하거나 고임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등 사회가 엄청난 혼란을 겪고 경제는 마비된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상영돼 화제가 된 영화 '멕시칸 없는 하루'의 상황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직장에서는 동성애자 직원들의 집단 결근 사태 등 이와 유사한 사태가 벌어질 전망이다.
kwchrislee@yna.co.kr
원문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03923
'동성애자 없는 날'에 대한 홈페이지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