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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wald 2004-05-08 0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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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는 마피아가 될 수 없다.'
 
마피아의 한 조직원이 게이(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조직 보스가 그를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 전직 마피아가 증언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 인터넷판은 전직 마피아였던 빈센트 팔레르모가 조직의 명에 따라 조직원을 성추행한 중간보스 존 다마토를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빈센트는 중간보스인 존 다마토의 여자친구로부터 디마토가 남자와 섹스를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얼마 후 조직의 보스로부터 디마토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빈센트는 "그 대가로 100만달러를 받았고 그 돈은 도피자금으로 활용했다"며 "빌 게이츠에게 100만달러는 큰돈이 아니지만, 내게는 큰돈이다"고 말했다.

최갑수 기자 ssuchoi@hot.co.kr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