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Chorus
아직은 많이 낳설고 잘 친해지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노력해볼게요. 적어도 이런 공간과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그동안의 외로웠고 우울했던 시간들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랄까요.
여러모로 삶의 원동력과 희망을 찾고자 노래 가사처럼 계속 가보도록 할게요.
목소리가 오늘 좀 건조하고 경직되어있었는데, 제가 알앤비적 보컬에서 갑자기
바꾸려니까 그런것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악보 보는 법을 몰라서 참 민망하네요..ㅠ
저에게 많은 관심까지는 아니지만, 편하고 그런 부류의 사람이니
그냥... 이쁘게 봐주시라는 ㅎㅎ;;;
그럼 다음 뮤직캠프에서 뵈요! 좋은 노래 한 곡 추천해드리고 갈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qwopnJW-QRs

들으면 참 눈물이 나게 만드는 멜로디에요..
ㅠㅠ...

코러스보이 2011-03-07 오후 18:45

노래 좋구나. 악보보는 법은... 뮤직캠프에서 배우고 틈틈이 복습하면 금방 익힐수 있을거야.

테디 2011-03-07 오후 21:39

^^ 어제 연습하면서 생각난건데.... 전에 성가대 할때는 악보에 정말 많은걸 적었었는데...
다음 번 연습에는 연필과 지우개를 꼭 지참 해야 겠네요 ㅋㅋ
당김음 ㅋㅋㅋ 적응하기 힘들어요~

까나리아 2011-03-08 오전 07:11

조만간 5인조 정도로 모여서 궁극의 손동작과 함께 R&B로 회귀하야 빙의될 시점이 있을 것이오..ㅎㅎ..먼길 왕복하느라 고생 많소..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아직도 감동이 남아있는 1人..

2011-03-08 오전 08:01

아무래도 공부해야겠죠 ㅎㅎ 그리고 까나리아님 감사합니다 ㅠ 궁극의 손동작 ㅋㅋㅋ 저도 항상 주체를 못하겠음 ㅋㅋㅋ;;

미로 2011-03-09 오후 20:18

궁극(?)의 손동작... 인상적이긴 했어요 ㅋㅋㅋ 우리 10살 동갑이니까 친하게 지내요. 좀 억지스럽나? ㅋㅋ

2011-03-11 오후 17:49

10살동갑도..뭐 동갑이죠..라고 하기엔 ㄷㄷㄷ ㅋㅋ 친하게 지내는건 좋은거죠 ㅎ 그리고 외롭다는 생각 이제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하려구요 ㅎㅎ 불현듯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데 왜 외롭지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