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이해하자"..中동성애자 부모 모임>
연합뉴스에 난 기사인데요.
지난 주말 경 베이징에서 동성애자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모임이 열렸다고 하네요.
동성애자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격려하기 위해 자신들이 경험했던 힘겨웠던 과정들을 서로 나누었다고 하네요.
동성애자 자녀를 바꾸기 위해 정신과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오히려 도움이 안되고 심각한 정신적 문제들을 경험했다고 하는 부모도 있었고, 아직도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부모 들의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가 기사 내용인데요.
요즘 같이 동성애 혐오 관련 기사들이 나오는 와중에서 힘이 되는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봐야겠다는 생각들이 드네용..^^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1/01/0601020100AKR20101101103100083.HTML
연합뉴스에 난 기사인데요.
지난 주말 경 베이징에서 동성애자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모임이 열렸다고 하네요.
동성애자를 자식으로 둔 부모들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격려하기 위해 자신들이 경험했던 힘겨웠던 과정들을 서로 나누었다고 하네요.
동성애자 자녀를 바꾸기 위해 정신과 상담 등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오히려 도움이 안되고 심각한 정신적 문제들을 경험했다고 하는 부모도 있었고, 아직도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부모 들의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가 기사 내용인데요.
요즘 같이 동성애 혐오 관련 기사들이 나오는 와중에서 힘이 되는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봐야겠다는 생각들이 드네용..^^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1/01/0601020100AKR20101101103100083.HTML
워크샵때 광수형이랑도 그런 모임이나 네트워크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었어요. 조금씩 준비해서 내년에는 한번 모일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이것 역시 친구사이가 잘 할 수 있는 일 같지 않나요?^^
그래요. 우리 엄마는 민가협(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활동을 하신 적이 있으니까 동성애자 가족 모인도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친구사이에서 잘 조직해야 하지만요. 여튼 내년에 친구사이 소모임 등의 형태로 동성애자 가족 모임을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족한테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는 가족을 어떻게 모시고 와야죠? 아니면 커밍아웃부터 해야 되나요?ㅠㅠ많이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