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198X년 선데이서울에 실린‘호모’관련 가십기사를 오려 책갈피에 끼워둔 이들.
199X년 종로에 입성하여 첫사랑에 웃고 울며 이십대를 보낸 이들.
2003년 11월 친구사이에서 게이프라이드를 노래하기 시작한 이들.
2006년 12월 첫 공연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세상에 말을 건넨 이들.
G-Voice.
이제 두 번째 정기공연 Gayful Sunday를 준비합니다.
첫발걸음을 내딛을 때의 설렘과 치기는 책임감이 되었지만
여전히 지보이스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만의 색깔을 갖고 노래합니다.
애틋한 사랑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치열한 운동가는 춤추며 부릅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놀고 싶습니다.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추억을 기억하고, 미래를 노래하는 음악여행에 동참해주세요.
공연개요
일 시 : 2007년 12월 09일(일) 오후 4시
장 소 : 상상마당 Live Hall(홍대 앞)
주 최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주 관 : 지_보이스(G_Voice)
사 회 : 김조광수(영화사 ‘청년 필름’ 대표)
★ 공연 문의 Tel. 02_745_7942
★ 공연장 문의 Tel. 02_330_6200
★ 공연전에
제2회 무지개인권상 시상식이 있습니다.
★ 공연시 현장 취재 및 촬영은 절대 하실 수 없습니다. 취재 및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미리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