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法, 성전환자 호적상 성변경 허가 |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성(性)전환자들의 모임인 `성전환자인권연대 지렁이'는 성별을 바꾸기위한 호적정정 신청서를 다음달 특정일에 동시다발적으로 법원에 내겠다고 29일 밝혔다.
인권연대는 "많은 성전환자들이 호적정정신청 절차를 모르거나 용기가 없어 호적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며 "혼자 고민하는 성전환자들이 이번 집단신청 운동으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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