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2번 모임에 참여했던 컨츌이라고 하는데 기억이나 하실런지요
오늘 수영장에서 몇분 뵙고 인사하기도 했는데
수영 무척 좋아하는 놈으로
인천 올라와서 수영모임 참여하고 싶어서 나갔었죠
근데, 제가 늦갖기 학생신분이다 보니 MT다 친구결혼, 축제, 중간고사까지
4월달에 일이 많아서 모임에 참여 못했었죠
기숙사에 인터넷이 안되서 소식도 못듣고요
중간고사 끝나고 날씨도 덥고, 수영못하진 1달 넘고 그래서
서울친구집에 간김에 모임나갈려고 했는데 어제 사이트가 안열리더라구요
시삽님 연락처도 저장이 안되있고
그래서 그냥 예전에 서울살때 강습받던 수영장갈려고 하다가
전에 인라인 같이 타던 형들이 수영모임만들어서 한다고 하길래
연락되서 오늘 충무아트홀에서 수영하고 있었죠
근데 마린보이님들이 수영하러 오셨더라구요
순간 놀라긴 했지만서도  인사 드리긴 했는데
암튼, 빡빡한 학교생활이되서 수영장도 못끊고
주말 수영모임에 더욱더 간절하긴한데 마린보이와 연이 못되는가 봅니다
인라인 타던 형들따라 수영하기로 해서요
그래도 오늘처럼 수영장에서 뵈면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밑에 보니깐 축제도 있는거 같은데 전에 축제관련해서 얼핏 들은게 있어서
준비 잘하시고 잘 치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린보이분들 즐겁게 수영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