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학생회를 하면서
문득 작년에 섬돌교회나 저희 동아리 건물에서 했던
야학 축하공연 같은 행사를 할 때가 생각나 올려봤어요
하늘의 태양은 못 되(더라)도
어둔거리 비추는 작은 등불처럼
내주위의 사람에게 빛을 줄 수 있다면
나의 한평생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나의 사랑으로 빛을 줄 수 있다면
때론 나의 힘만으론 벅찰지 몰라
그럼 기도 할꺼야 나의 벗이며 나의 사랑 주님께
하늘의 태양은 못되도 밤하늘 달은 못되도
주위를 환하게 비춰주는 작은 등불 되리라
이렇게 음원 정도는 같이 올려주시는 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