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몇 분들은 아시는 이야기인데 ....
이번 공연 스탭으로도 참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날짜를 착각하여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휴가로 인한 불참이 될듯 합니다.
변명 부터 하자면 8얼 회사 인원이 빠지는 바람에 쉬는날 거의 없이 계속 땜빵 근무를 한달동안 하고 있다가
9월에 사람이 들어왔는데 너무 피곤한데 누적되서 휴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날짜를 9월 말부터 잡기 시작했는데
자꾸 뭔가가 틀어져서 한주씩 밀리다 밀리다. 생일 바로 다음 날인 10~13일 까지 휴가가 정해졌고
공연 날짜를 잊고 있는 바람에 일본여행을 결정하게 된거죠..
휴가도 잡혔고 다 예매도 해서 ....공연에는 스탭으로라도 참여가 불가능 할듯 싶습니다.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과는 무색하게 한순간에 잊고 있어서 이런 결과가 생기게 되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에 와서는 응원 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다시 한번 죄송 스럽게 생각하고 공연 성공리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그간 쉬지도 못하시고 일만 하셨는데,
이 참에 한숨 돌리시고 휴식 취하시길...
음악 파일 등으로 도움 많이 주셨고
마음은 늘 함께 하시니 편히 다녀오세요~ ^ㅇ^/
한글날 생일이군요.
이르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