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몇 해전부터 해마다 빠짐없이 하는 공연이 되었지만 그 빠짐없는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고생하는지는 단원들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겠죠.^^
이곳에 온 후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낀 적은 드물었는데 이번 공연에 참여할 수 없고 더군다나 감상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섭섭해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이곳에서 마음속으로나마 열렬한 응원을 보낼게요.
얼핏 눈팅으로 보니 더욱 강력해진(?) 선곡리스트와 안무, 여성객원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게다가 언론의 지대한 관심으로 성공적인 공연은 따논 당상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몰려드는 관객들을 감당못해(?) 2회 공연으로 치러지는만큼 공연 전까지 건강, 체력관리 잘 하시고 단원들만 느낄 수 있는 공연 후 광란의 뒷풀이도 잘 즐기시길...
형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