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약 2~3달동안 준비해온
지보이스 제 5회공연 '벅차게 콩그레츄레이션'이 끝났습니다 ..
사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오랜시간동안 지보이스 공연을위해
노력하신 형,언니들에게 폐를 끼치지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그래서 한번은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
형,언니들이 힘내자, 함께하자 라는 말로
공연직전 까지 큰 용기를 주셔서
이렇게 모든분들과 공연을 즐기고
또 함께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그리고 지보이스 때문에
좋은분들도 만날수 있었고 ..
제 자신이 게이라는것에 대해서 한층 더
자신감이 생긴거 같습니다 ..
앞으로도 쭉 지보이스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_^ ..
모두모두 콩그레츄레이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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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노르마님,지보이스단원,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스탭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술이 깨고나니 엄청난 허탈감이 밀려오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