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와 주신 스티브지휘자님을 비롯해서 노르마 반주자님, 라이카, 가람, 기즈베, 단, BK, 박최강님 첨으로 참석해주신 디노님과 갈라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사정상 못 오신 홍팀장님이랑 재경님 담주에는 꼭 뵐수 있길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사무실을 못찾아서 헤매다 가신 키메라님두요.^^
어제 코러스모임은 벽장문을 열고, I will follow him, 그리운금강산을 연습했습니다.
멋있는 지휘자님이 맛있는 바나나우유와 딸기우유를 사주셔서 목도 축일 수 있었구요, 갈라님의 유머와 재치로 뒷풀이 자리도 더욱 화기애애했던 거 같아요. 새로 오신 디노님의 내공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혼자 고군분투하신 베이스 최강님께도 격려의 박수를...^^
참고로 이번주 지출은 복사비 1,600 밖에 없었구요, 수입은 갈라님, 디노님으로부터 회비를 오천원씩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지출로 간주했던 전자피아노 수리비는 친구사이 측에서 부담하기로 해서 코러스 모임의 현재 재정상황은 수입 60,000, 지출 11,600 잔액 48,400 입니다.
(음... 복잡해지기 시작... 전 별로 수학적이지 않은 편인디... 회계를 따로 구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참, 담주부터는 일찍 오실 분들은 10분 쯤 일찍 오셔서 파트 연습 해도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지난 주에 빠지신 분들!! 새로 오실 분들!!!)
그럼 다들 즐거운 한 주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