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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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황 2008-09-13 11:06:53
+4 826

새벽 2시 30분;;

부모님이 추석이라 고향가시고...

따라가서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지만 누나가 시험준비때문에 챙겨줘야 ;; 아님 내가 챙겨 받을수 있는거겠지만.. 암튼 부모님 다녀오세요 라는 한마디 보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들어와 몰래 컴퓨터를 켠다.

 

흑 ㅋ 추석떄 못들어 온다 했는데 ;; 이렇게 유유히 글을 쓰고 있다니 ....

sander님보고 앗 쪽지 보냈는데 ; 나가고 ㅠㅠ.. 이런 금타이밍이 ;ㅁ;

어찌됬든 낼은 추석이니 다들 바쁘겠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시구요..

 

들어오시면 쪽지좀 보내줘요. 외로운 남자랍니다.

 

비록 어리지만. 크면.. 좀더 크면 더 자유로워 지면..

 

그때까지 기다리면...

 

 

 

 

 

 

 

연락줘요 ㅋ. ( mr.황의 글의 문제점

1. 주제를 모르겠다.

- 오늘도 이렇게 ;; 뭐?-- 끝은 연라달라.

 

2. 바른생활을 못한다.

= 학생이 잠을자야지 새벽앤 뭐하는가 -ㅁ -;;;;

 

3. 어린것이 너무 나댄다.

-매일 들어와 못들어 온다면서 댓글은 다 남긴다.

몇분에 의해 답변을 받지만.. 대부분 쓉힌다..

 

4, 참 가지가지 한다. .

 

2008-09-13 오후 22:43

아직은 어리니까요, 그러니까 좀 더 자랄 때까지, 좀 더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때까지 참고 노력해요! 제(주제에)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해요!

...그리고 저도 외로워요. 아는 사람 하나 없고ㅠ

4차원소년 2008-09-13 오후 23:08

어려서부터 자나깨나 미모 가꾸기에 노력을 하세요.
괜히 비싼 화장품 바르란 이야기는 아니고.
게이는 모름지기 풍모가 넘쳐 흘러야되요.

미는 어제 밤 운동 갔다 오다가 앞에서 자전거 타고 오던 남자가 날 보고 눈을 못 떼길레
한번 웃어줬는데 갑자기 자전거를 세우고 술 한잔 하자길레 와인에 양주를 얻어먹었어요.

실화랍니다.

Mr 황 2008-09-14 오전 05:32

;ㅁ ; 그사람 게인가?

Holdren5826 2011-11-12 오전 02:3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