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이나 하실란가,,,ㅠㅜ)
뜨개질 쌤입니다,,,,자주,,아니 거의 매일 와서 글도 읽고 여러 게시판도 보고,,
눈팅은 하지만,,,댓글은 못남기고,,,(소심해서겠죠?)
죽어라,,,굶고 걷고,,,체중도 10킬로 감량하고(제 자랑은 아님니다,,,ㅋㅋ),,나름 열심히 살고
있네요^^ 제 멜이 요상해서,,,몇몇 분들이 뜨개질 질문을 하셨는데,,,사진이랑 도안이
잘 갔는지,,,(그것도 벌써 1년 전 야그 ㅠㅜ),,,멜도 바꾸고,,,쪼끄만,,,아니,,스아실
,,코딱지만한 샾도 오픈하고,,,ㅋㅋㅋ 뜨개질 하고 싶은 신 분들 부담 갖지 마시고
멜 주시면,,,이쁜 목도리 도안 보내 드릴꼐요,,,(삐끼질 아님돠 ㅡㅡ;;)
참! 멜로 갈때 이름이 요상하더라도 제목에,,,'뜨개질쌤임돠'라고 있으면 열어보세용~
제가,,,음,,그니깐,,,,,ㅡㅡ;; '거친숨소리'로 멜이 가니,,,안열어 보신거 같기도 하네요,,
목도리 뜨다가 질문 하셨었는데,,,제가 자세한 도안이랑 설명까지 멜로 보냈는데
열어보지도 않은거 보니,,,,아마도 제 닉넴(ㅡㅡ;;) 때문인거 같네요,,,혹시 그 분,,
이 글 보시면 다시 멜 주세요,,,너무,,많이 늦었지만,,,,
뜨개질 질문이라면,,,언제나 즐거우니까요,,,ㅋㅋ
,,,,,,,,,,,,,,,,,,,,,,,,,,,
얼마 전엔,,,
제 뜨개질 수업때 참가하신 분 중에 두어분은 종로에서 뵌적도,,,하하!(애인으로 추정되는 분이랑,,,,ㅋㅋㅋㅋ) 인사라도 건네고 싶었지만,,,행여 몰라보실 때의 그 뻘쭘함을 생각하여,,
그냥 지나쳤다지요 ㅡㅡ;;
친구사이 눈팅족이자 회원이던 친구는 대만으로 애인 손잡고 떠난지,,2년이 되어 가는데,,
요즘 결별 소식이 전해오고,,,우울해하는걸 보니,,,참,,,그렇드라구요,,
사실,,,이별이란게,,,이별,,그 순간을 용기내지 못해서 그렇지 막상 이별 후 3~4개월이면
'잘 헤어졌다'라는 생각까지도 드는것인데,,,그 친구가 그 사람에게 집착하는 걸 보니
안타까움 반,,,,이해 반,,,그렇네요,,,
자기 한던 일까지 그만두고 따라간 타국인데,,,ㅠㅜ
,,,,,,세상 사는게,,,, 쉬운거,,,진짜 없나봐요
어려서,,,,고등학교때,,, 베스트 프랜드인데,,저에게 어렵고,,어렵게,,,
어두운 교실 한 구석에서 커밍아웃한 친구인데,,,,
같이,,,5월이 이태원 무지개 퍼레이드때 어정쩡하게 눈치보며,,,뒤따라 같이 걷던
친구인데,,,,
친구라면,,자신의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는거 아니냐며,,,
끄적끄적,,,커피숖 냅킨에 '친구사이' 주소 적어주던,,,,친구,,,,ㅠㅜ
아,,,
갑자기 급우울해지네요,,ㅡㅡ;;
흠,,,,
이럴려고 들어온게 아닌데,,,
자주 글 남기고,,,,수다 떨어도,,,괜찮은 거지요?
아는 척 많이 해주셔야,,,,삘 받슴돠,,ㅡㅡ;;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