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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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녀 2006-06-08 20:21:13
+5 585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날 가장 드셀 것 같다는 일기예보이네요.
요 몇일간 맑다 싶었더니...
우리 레인보우 깃발의 의미 중 하나인 태양이 드러나지 않는 퍼레이드라...
2년전에 졸라 추워서 발발 떨었던 퍼레이드가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문제는 그날 청바지에 셔츠를 입고 하는 퍼레이드가 나을까요?
청바지는 오히려 물에 적셔지면 움직이기가 불편할 듯 싶은데 복장을
재고해보는건 어떨런지요?

요 아래는 네이버 날씨검색이랍니다.
http://weather.local.naver.com/weekforcast.php

니미럴...일요일부터는 맑댑니다.

날씨녀 2006-06-08 오후 20:26

아무래도 요 아래 개말라의 꿈님의 꿈은 진짜 비를 예견하셨나봅니다.
비 많이 오면 니책임...ㅡ.ㅡ+

칫솔 2006-06-08 오후 21:05

이 날은 비에 젖으면 몸에 착 달라붙는 흰 런닝을 입고 종로를 배회하겠습니당

미모기상캐스터 2006-06-08 오후 22:23

언제 일기예보 맞는 거 봤수? 토욜 아침이나 되어야 일기를 예측할 수 있을 걸요...

추적걸 2006-06-09 오전 00:35

날씨녀 = 아류
칫솔 = 칫솔
미모기상캐스터 = 개말라

이상.

황무지 2006-06-10 오전 05:23

재 작년에 쏟아 지는 폭우 간신히 맞아 가며 퍼레이드 강행 했었고, 작년엔 폭염의 햇살 밑에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으로 퍼레이드 해 냈습니다, 이제, 왠만하면 퍼레이드.. Go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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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