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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위 2006-04-28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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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친구사이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이어 정기모임이 있다죠? 친구사이 회원들을 한꺼번에 많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합니다. 또, 조금은 낯설고 쑥스러워서 손길 내밀지 못했던 친구사이랑 친구의 연을 맺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죠?

유년의 말뚝박기 놀이처럼, 스릴 있고 유쾌한 주말이 될 거예요. 많이들 오셔요.





      


R.E.M | The Outsiders

적룡 2006-04-28 오전 10:44

그러고 보니 종로에 입성한 지 8년째. 곧 이사를 간다네요. 더 큰 사무실로. 이번 정기모임은 낙원동 신아산빌딩에서 하는 마지막 정기모임이 되겠군요.

강중위 2006-04-28 오후 18:53

그러게요. 무릎을 맞대면서 한 의자에 둘이 앉고 하는 정기모임은 이번에 마지막이네요.
사실 나는 왁자지껄 다닥다닥 그러는 것도 참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

강대위팬 2006-04-28 오후 19:16

사랑하는 강대위님, 스태프 게시판 게시물 하나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친절맨 2006-04-29 오전 05:19

장철 감독의 페르소나 강대위 David Chiang Da-Wei
호모소셜한 액션 영화의 영웅.

차뒑바우 2006-04-29 오전 11:08

차돌바우, 강대위에 공개구혼, 혼비백산한 강대위 눈썹을 불태우는 투혼 발휘!

미녀는머슴을좋아해 2006-04-29 오전 11:24

그날 정기모임은 '아듀 신아산.' 특집행사로 편성되었다면서요? 눈물을 쥐어짜는 신파극이 연출된다죠? 기대만빵입니다

라이카는생일을좋아해 2006-04-29 오전 11:25

그날 정기모임은 '아듀 신아산, 해피버스데이 라이카.'로 해야 합니다.
라이카님이 5월1일 자신의 생일을 아무도 몰라주는 것에 분노! 현재 통신두절 상태입니다.

추적걸 2006-04-29 오전 11:55

차뒑바우, 미녀는머슴을좋아해, 라이카는생일을좋아해 = 개말라. 확률 100%, 자기 생일 몰라준다고 통신두절된 라이카 몇 가닥 눈썹 건다.

개말라 2006-04-30 오전 00:42

시원섭섭하네요. 제 눈물을 숙성시켜 만든 와인을 가져가야할듯...

닭말라 2006-04-30 오전 01:30

개말라의 눈물로 숙성시킨 건 와인이 아니라 막걸리가 아닐까요? 텁텁하니.

개말라의 눈물은 막걸리.
가람의 눈물은 참이슬.
기즈베의 눈물은 정종.
지식인의 눈물은 탁주.

아아.... 친구사이에 오시면 술이란 술은 죄다 있답미다. 에혀라 디여~ ♬♪

청초한 아류씨 2006-04-30 오전 04:38

아류의 눈물은 몽블랑의 샘.물. 이랍니다.
위에있는 저것들과는 신선함이 다르지요...
그리고 저는 지금 학회지 논문 제출 작업 중이므로 끝나면 바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