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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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하 2006-02-05 02:25:42
+6 560
후기를 적지않아서(혹시 후기적는 곳이 따로있나요?)  후기를 적겠습니다.
음....처음 오신분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약간 뻘쭘했습니다. 거기다 혼자갔기 때문에....
하지만 전 모임같은곳에 친구를 데려가면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수 없다고 생각해서 항상 혼자 나갑니다.ㅋ(-ㄷ-)그래서 별로 뻘쭘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온라인 가입은 예----전에 한지라(지금 가입한 아이디는 어제한겁니다. 가입한 아이디가 기억이 안나서...) 사진에서 뵌분도 있고 그래서 낮설지가 않았어요... 물론 첨 뵌분들이 거의 다 였지만.

분위기는 좋았어요...머리쓰는 게임 안해도 되고(예.369, 도둑잡기, 바보게임?) 진선미 안뽑아도되고(나중에 뽑았지만.).... 단지 화제거리가 생소한지라 멍-하게 있던 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얼굴은 모두 아는데 닉을 모르기때문에 일일이 못쓰는점 아쉽구요. 술도 거의 안마셨는데 멍하네요.
그런데 회원분들중에 혜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음학기엔 혜화 근처로 이사 갈거같은데 자주뵈면 재밌겠네요- ^ㄷ^


박철민 2006-02-05 오전 04:51

만나서 반가웠구요. 전 비어캐빈에서 오른쪽에 앉았던 사람이구요.
비어캐빈에서 끝나고 집에 가시려다가 전철끊겨서 다시 온 분이시죠! 자주 나오시다 보면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게 특별한 화제꺼리가 아니시라는 걸 알시게 될겁니다.
12일날 친구사이 창립일에도 꼭 오세요.

기즈베 2006-02-05 오전 04:52

수렁에서 건진 우리 야구선수님... 앞으로 자주 봐용..^^

안티박철민 2006-02-05 오전 04:54

원주댁. 11일이거든요...

차돌바우 2006-02-05 오전 08:10

ㅋㅋ 보통 후기는 잘 안적어요~
귀찮거든요 ^^
전 같은 택시다고 가던 넘입니다.
무사히 후기까지 적어주시는 걸보니, 밤새 별일 없었나 보군요 ^^
괜히 늑대굴에 넣은게 아닌가 싶어 좀 미안했었는데 ^^
그럼 11일에 뵈여~!!!

가람 2006-02-06 오전 09:38

반갑습니다~ ^^
생각해보니, 저도 제 이름을 안 말했던 것 같아요.
저는 '용하'님의 이름을 신끼로 맞춰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나오셔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정용하 2006-02-06 오후 20:38

아...다들 닉넴 기억나요.ㅎㅎ 철민님은 제 옆에... 김대희 닮으신분.. 기즈베님은... 모자쓰고 오신분... 안티박철민님은 모르겠고;; 차돌님은 테니스모임에서 보신분..ㅎㅎㅎ 가람님은 제옆에서 꾸벅 조시던..^^ 자주뵈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