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라기..^^ 2005-11-18 12:27:58
+2 589
학교에 복학해서 성격과 똑같이...공부엔 전념을 못하고 과외(?)활동만 전념하여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네요...
그러면서 미안하지만 잠시 친구사이도 잊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어제 우연히 다른 사람으로부터 친구사이란 단어를 듣게 되었어요...
사회학과 여자후배 한명이...무슨 이야기중 동백꽃을 알고 있었고...
그중 한 감독님과 쪽지를 주고 받았다며...그 감독님 잘생기셨다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친구사이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고...
두 감독님들은 누가 자신을 잘생겼다고 하는지 궁금하실거 같은데...ㅋㅋㅋ
그러면서 여기 너무너무 오고 싶었는데 어젠 사람들과 같이 있어 들어오지 못했네요...
사실 그 여자후배가 그 이야기를 했을때 아마 살짝 얼굴이 붉혀졌던거 같아여...
세상에 그런 후배만 있으면 커밍아웃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후배였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아마도 11월 정모도 나가기 힘들거 같아요...모두들 보고싶은데...
다들 추운데 건강하시고... 방학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래놓고선 보고싶어서 11월 정모에 나타날 수도...

혹 어떤 감독님이 잘생기셨다고 했는지 한번 맞혀보세요...^^

기즈베 2005-11-18 오후 17:31

세상에 이렇게 폭력적인 질문을 주시다니... 이것 참 아침부터 난감하네..^^

차돌바우 2005-11-18 오후 18:33

그러게.. --;
울 꼬맹이는 촬영안했는데 말야~~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3404 [수화모임] 오늘 일곱번째 시간은 휴강입니다. 박최강 2005-11-24 526
3403 어젯밤엔 목도리를 다 풀었었습니다. +2 차돌바우 2005-11-23 685
3402 목도리 마무리코 잡는법 동영상입니다. +2 박최강 2005-11-23 1171
3401 이번 주 토요일 모던보이 2005-11-23 577
3400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2 슈퍼원더우먼 2005-11-23 626
3399 이반전용 드링크 탄생 +1 박최강 2005-11-23 597
3398 친구사이 사무실 대청소단 모집중 +6 어린공주 2005-11-23 559
3397 "그냥 감기인줄 알았다구요? 크룹(Croup)이네요" 홍춘이 2005-11-22 1582
3396 고교생이 성추행하려던 초등생 살해 uncutnews 2005-11-22 674
3395 39세 동성애자, 캐나다 퀘벡당 새 총재에 +1 안티가람 2005-11-22 685
3394 "美게이-동성애자 HIV 감염률 8% 급증" uncutnews 2005-11-21 1031
3393 오스트리아 국민배우는 '동성애자', 그러나 uncutnews 2005-11-21 850
3392 동성애는 사회문제로 다뤄야 uncutnews 2005-11-21 609
3391 챠밍 스쿨 22강 여우 목도리 준비물은 여기다 신... +11 timm 2005-11-13 3451
3390 피흘리는 농민의 눈에 조국은 없다 김치문 2005-11-20 732
3389 올박<한국사람은 모두가 박씨 파문> 홍춘이 2005-11-20 572
3388 내친구 봉구를 소개합니다 홍춘이 2005-11-19 657
3387 당신이 있기에 .... +1 박최강 2005-11-19 564
3386 열일곱번째 인권콘서트 +1 민가협 2005-11-19 561
» 정말 오랫만에... +2 라기..^^ 2005-11-18 58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