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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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아마 여기 분들 중에서도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분과 많은 추억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고2 때
늦은 밤
나만의 대화상대였던 분이었는데..

그게 어느덧 9년전이고...
이젠 더 이상 그 분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겠네요..

편히 가세요...


9년전.. 어린 시절 너무 슬펐던 마지막 방송 그리고 테마음악


http://min1004.com/last.mp3
http://min1004.com/theme.mp3


04년 4월 26일 마지막 방송

http://min1004.com/04_4_26.mp3





플라스틱트리 2004-08-05 오후 16:00

안타깝네요.
우리나라에서 영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가진 몇 안 되는
아나운서 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토리 2004-08-05 오후 23:22

저도 고등학생때 이분의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좋은 곳에 가시길 빕니다.

어글리 2004-08-06 오전 07:48

아... 많은 추억과 좋은 기억을 남기게 해준 정은임 아나운서...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등지다니요.
정말 가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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