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 벌써 5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성적 소수자가 해방되는 그 날까지, 더불어 차별받는 모든 이들이 해방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무지개 퍼레이드는 계속될 것입니다. 무지개 퍼레이드는 모든 이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힘찬 도약이며, 아스팔트 축제입니다.

여느 해보다 퀴어 커뮤니티 외부 단체, 이성애자들의 참여가 부쩍 눈에 띄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내 성적 소수자 모임인 '붉은 이반'을 지지하는 이성애자들의 모임인 '붉은 일반'을 필두로, 여성운동연합, 영화인회의, 문화연대 등 각계 각층에서 참여와 연대를 희망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요로운 아스팔트 축제가 될 듯 싶습니다.

늦지 않게, 지금 퍼레이드 참가를 신청해 주십시오.


현재까지 참여 희망 외부 단체

문화개혁연대
문화사회연구소
(사)또 하나의 문화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붉은일반/민주노동당
사회진보연대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성문화예술기획
한국여성단체연합
영화인회의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
지구촌 동포 청년연대
평화인권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