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들의 영상이 뚜렷한 이유 없이 '재생 제한'(Restricted) 영상으로 분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여성이 혼인 서약을 하는 4분짜리 영상 '그녀의 서약'(Her Vows)에는 누드, 폭력, 욕설이 없고 목숨을 건 활동도 들어있지 않다. 그러나 유튜브는 이 영상이 18세 미만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성 소수자들의 커밍아웃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스타 타일러 오클리의 '내게 영감을 준 흑인 성소수자 선구자 8명' 영상도 재생이 제한됐다. 이들 영상에 적용된 '재생 제한' 기능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적합하지 않은 영상을 걸러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기사보기: https://goo.gl/VfzZbX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왜때문이죠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3-22T04:45: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