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사무실을 방문하면 늘 조용히 맞아주는 청년이 있다.
새침한 듯하지만 알고보면 안경 너머 다정한 눈을 가진 청년.
친구사이의 상근자로 오며가며 많이 알고있을 얼굴이지만,
불필요한 말은 잘 하지 않는 성격 탓에 여전히 궁금한 것 투성이인 그 남자.
그 남자의 이름은 ‘김찬영’이고 그의 만남 어플 프로필은 '172/54/29, 친절한 호구'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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