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내용이었냐면,
어떤 한 웅덩이에 개구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떠한 숭배에 대상에 목이말라 하늘에 대고 "제발
우리에게도 숭배할 어떠한 존재를 내려달라"고 모두 모여 기원
하자 하늘은 그뜻에 응답하여 통나무 하나를 내려주었습니다.
그러자 개구리들은 기뻐서 그 통나무에다가 온갖 장식에
화려한 장신구들로 장식하고 그 앞에다 먹을거리등을 차려놓아
제사같은것을 지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저 통나무일뿐이
라는것에 분통하여 다시 하늘에 대고 기원하자,
이번엔 하늘이 황새같은 다리와 부리가 뾰족하면서도 긴
새 한마리를 내려보냈습니다.
그런데 기뻐하는 개구리와는 달리 그 새는 그 개구리들을 보자마자
단숨에 달려들어 모조리 먹어치우고, 그 가운데 개구리들은 다시
이런존재를 거두어 달라고 울부짖지만, 결국 다 전멸하고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ㅡ제가 이 스토리를 초딩때 처음 들어보고 영상으로도 접해봤는데
이거
1. 숭배에 대상이 아니라 "왕"이었나요??
2. 이것을 만든 작가의 의도는 무었인가요??
3. 이 스토리 작가는 "이솝"맞나요??
2. 작가의 의도는 모르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수는 있겠네요
3. 넵. 이솝우화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35년전 기억 --;